[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옥경이’ 이옥형과 데이트를 즐겼다.
7일 태진아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 속 태진아는 아내 이옥형과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오늘은 사진 찍어요. 여러분 응원해 주시는 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태진아는 지난 5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한 태진아는 아내가 치매 진단을 받은 지 5년이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태진아는 “우리 아내를 고칠 수 있는 약이 나왔다 하면 전 재산을 바쳐서라도 그 약을 사서 고쳐야겠다는 의무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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