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아프리카TV 유명 BJ 과즙세연의 이상형이 재조명 받고 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의외라는 BJ 과즙세연 이상형’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글에 따르면 과즙세연은 최근 방송에서 “체형을 많이 신경 안 쓰는 것 같다. 근육질 남자는 별로고, 뚱뚱한 게 낫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또 3년 전 유튜브에서도 22개의 이상형 리스트를 공개했다. 당시 과즙세연은 “키, 얼굴 상관없다. 다만 무쌍이어야 하고 코는 상관있다, 여자 사람 친구 없고 친구는 나뿐인 찐따가 좋다, 같은 BJ나 유튜버는 싫다. 빚 없는 남자가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즙세연은 지난 7일(현지시각) 유튜브 채널 ‘아이엠 워킹’(I am WalKing)에서 방 의장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하이브 측은 “과거 지인 모임에서 과즙세연의 언니를 우연히 만나 엔터 사칭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해 줬다.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봐 예약해 주고 안내해 줬다”고 입장을 밝혔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