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99회차에서 약 9만4천배에 이르는 적중이 터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4일부터 발매를 개시했던 프로토 승부식 99회차에서 10개 스포츠 경기로 약 9만4천배의 적중금을 수령한 적중자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적중자가 선정한 10개 항목의 대상 리그는 해외축구 경기들을 비롯해 국내 프로야구(KBO), 일본 프로야구(NPB) 등이었다. 각 항목의 배당률은 최소 2.34배에서 최대 4.75배였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총 배당률은 9만 4086.90배에 이르렀다. 이로써 게임 금액으로 1000원을 베팅한 적중자는 9408만 6900원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참고로, 올해 프로토 승부식 5만배 이상의 고배당 적중자는 이번 99회차를 포함하여 6번째이다. 가장 높은 배당률은 올해 1월 프로토 승부식 3회차로 적중배당률이 약 37만배가 나온 적이 있다.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는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게임을 발매했으며, 이와 관련한 프로토 승부식의 게임 방법 및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를 참고하면 된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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