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024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배우 문가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배우 문가영은 드라마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이는 한편, 각종 글로벌 브랜드의 엠버서더로 활동하며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개인 산문집을 발간하는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배우 문가영은 평소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포함한 꾸준한 자기관리로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코오롱스포츠는 새롭게 시작하는 FW 시즌을 맞아, 진정성 있는 모델 문가영을 통해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첫 번째 행보로, 코오롱스포츠는 모델 문가영과 함께 한 FW시즌 화보를 26일 공개한다.

특히, 이번 FW시즌에 처음 선보이는 간절기용 방풍 재킷 ‘벨티드 후드 재킷’은 다양한 기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과 더불어,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스타일까지 챙겼다. ‘2L(레이어) 크롭 방수 재킷’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상품으로, 전체 봉제를 심실링(seam sealing) 기법으로 제작하여 완벽한 방수 기능을 더했으며, 짧은 길이로 캐주얼한 고프코어 룩으로도 손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코오롱스포츠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충족시키는 FW 컬렉션을 제안하고 있다. 배우 문가영이 특유의 아이코닉한 분위기로 다양한 세대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만큼,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신선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가영은 2025년 상반기 tvn 방영 예정인 <그놈은 흑염룡>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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