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고창=고봉석 기자] 전북 고창군과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치호)가 지난 22일 저녁 군민과 함께하는 ‘제3회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소상공인 및 기업인, 경제에 관심있는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은 연매출 10억원을 기록한 성공 창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방송인 고명환 대표를 초청해 ‘365일 가슴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의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고명환 대표는 요식업 CEO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운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 이를 극복하는 실질적인 방법, 매출 상승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명사 특강이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고 관심 있는 군민 여러분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나은 경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경제의 성장에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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