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백운밸리정상화추진위원회(백정위) 의왕시청 현관 앞서 이소영 국회의원 규탄 투쟁 선포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 백운밸리정상화추진위원회(백정위)는 27일 의왕시청 현관 앞에서 이소영 국회의원이 의왕발전을 방해하고 있다며 이를 규탄하는 투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양정애 위원을 비롯해 의왕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명서 낭독에 이어 이 의원을 규탄하는 발언을 선창과 제창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백정위는 성명서를 통해 이 의원은 국회 국토위원으로써 의왕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는커녕, 도리어 국토부 중앙도시심의위원회의에 △백운초⸳중등 통합학교 지원 사업 △의료부지 내 종합병원 지원 사업 △오전⸳청계도로공사 △청계IC공사 등 공공기여 사업 심의를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일부 세력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대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지난 제22회 국회의원선거 당시 이 의원이 공약했던 △백운초⸳중등 통합학교 설립 △종합병원 유치 사업 등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방해를 해 백운밸리의 주민뿐아니라 의왕시민들도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정위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백운초⸳중등 통합학교 건립 △의료부지 내 종합병원 유치 △오전⸳청계도로공사 청계IC공사 등을 방해하는 세력에 대해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때까지 투쟁과 규탄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천명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