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르노’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정
■큰 키와 수려한 외모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이미지 대표 적임자
■부상을 이겨낸 서사, 프랑스 스포츠 종목 펜싱 세계 챔피언 이력도 르노와 부합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의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한다.
오상욱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4대 국제 펜싱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펜싱의 간판이다. 펜싱 실력에 더해 192cm의 큰 키와 수려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 측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큰 차체와 넓은 공간, 모던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진 중형 SUV이다. 오상욱 선수의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고 강력한 펜싱 기술과 매력적인 외모가 이러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이미지와 닮아 앰버서더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련을 이겨낸 오상욱의 서사도 르노코리아의 도약과 부합한다. 오상욱은 지난해 발목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었으나 이를 극복했다. 이는 르노코리아의 도약을 위한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차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의미와도 맞아떨어진다는 것.
더불어, 르노코리아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스포츠 종목인 펜싱에서 주요 세계 대회를 모두 석권한 한국인 세계 챔피언이라는 이력이 ‘Born in France, Made in Korea’라는 회사의 전략을 대표한다고 판단해 오상욱을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오상욱은 “처음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접했을 때 차량이 주는 안정감과 세련된 디자인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앰버서더가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넓고 편안한 내부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가진 만큼 장거리 운전에서의 편안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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