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박영학)은 30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원주시지회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중앙로타리클럽 박영학 회장, 지종훈 총무, 김용빈 전(前)회장, 지체장애인협회원주시지회 이왕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다음 달 강원도 고성군에서 열리는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하계캠프에 참여하는 지체장애인협회 원주시지회 소속 회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영학 원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당일에는 음료수와 간식 등 추가 후원품을 들고 원주시 참가자를 격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중앙로타리클럽은 소아암 퇴치 기원 행사 및 다문화가정 나눔 및 의료봉사,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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