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쉼터 프로그램을 관내 경증 치매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2회(월, 목) 과정으로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 쉼터 프로그램은 진부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운영한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 신체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전문화된 인지 재활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치매 어르신들 삶의 질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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