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횡성군지회와 연계·협력해 “하반기 기억지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기억지킴 치매예방교실은 횡성군 관내 노인대학 이용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6회기에서 10회기에 걸쳐 운영하는 뇌 활력 프로그램으로 뇌 혈액순환 증가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체조교실’, 소근육 발달을 위한 ‘인지훈련 보드게임’,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체크앱 등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구성해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하고 다양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횡성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매 발병가능성을 감소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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