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투애니원 씨엘, 팝가수 퍼렐 윌리엄스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씨엘, 퍼렐 윌리암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세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과 씨엘은 각각 빅뱅과 투애니원으로 YG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씨엘은 투애니원 재결합으로, 지드래곤은 하반기 가수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이들이 녹음실에서 함께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곡 작업을 함께 하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태양의 단독 콘서트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THE LIGHT YEAR) 인 서울’ 무대에 올라 대성과 함께 빅뱅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투애니원은 15주년을 기념에 10월 4∼6일 서울을 비롯해 11월 29∼30일과 12월 1일 일본 고베, 12월 13∼15일 도쿄에서도 콘서트를 연다.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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