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 평가 도시형 부문에서 전국 4위 달성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대한체육회가 실시하는 2023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 평가에서 동해시체육회(회장 김윤재)가 도시형 부문에서 전국 4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2023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 평가는 대한체육회가 전국의 229개 시군구 체육회를 대상으로 2023년 1년 간 시민들의 생활체육 교실 참여율 및 만족도, 지도자의 업무 수행능력 평가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하였다.

동해시체육회는 시민의 생활영역에 지도자를 고정 배치하여 성인들에게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유·청소년들에게는 1인 1개 스포츠 참여 여건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유도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형(90개 도시)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센티브로 450만 원을 받게 되었다.

한편, 동해시체육회는 일반 생활체육지도자 7명,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4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스포츠 도시 실현을 목표를 가지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동해시체육회와 지도자들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얻은 성과로 현장 일선에서 노력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와 체육회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해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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