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귀여운 감정 캐릭터가 카드 속으로 들어왔다. 버스와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할 때 반짝반짝 빛나기까지 한다. 티머니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인사이드 아웃2’의 ‘슬픔’이 눈물, ‘불안’이 번개, ‘따분’이 휴대폰, ‘버럭’이의 불꽃을 담았다.

㈜티머니는 지난 11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인사이드 아웃 2’ LED 티머니카드 4종을 편의점 CU를 통해 공개했다.

‘인사이드 아웃2’ LED 티머니카드는 올 상반기 애니메이션 개봉에 맞춰 출시했다. 신제품 ‘따분’이와 ‘버럭’이는 각 캐릭터의 대표 컬러인 퍼플과 레드를 기본 컬러로 장착하고 특유의 표정을 부각했다.

카드에는 LED 효과를 포함했다. 대중교통 이용 시 해당 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면 ‘따분’이의 휴대폰과 ‘버럭’이의 불꽃을 형상화 한 부분이 밝게 빛난다.

신제품을 포함한 LED 티머니카드 4종은 총 3만 장 한정판이다. ‘슬픔’이와 ‘불안’이는 지난 6월 출시한 디자인 그대로 판매한다. 첫 개시 때 조기 완판한 바 있다. 이번에는 ‘따분’이와 ‘버럭’까지 소개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티머니 김정열 Payment 사업부장·상무는 “‘인사이드 아웃 2’의 큰 인기로 6월 선보인 ‘인사이드 아웃2 LED 티머니카드’가 큰 인기를 끌었다. 새로운 ‘인사이드 아웃 2’ LED 티머니카드를 선보이는 만큼 반짝이는 티머니카드에 대한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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