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학생 100여 명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9월 13일(금) 오전 9시 50분 강릉시 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도 재난안전실장, 도의원, 초등학생 및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교육과 어린이 안전우산을 활용한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원주시 소재 마을안전지원센터 안전전문강사가 어린이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건널목 건너는 요령, 교통표지판 보는 법 등을 강의하고, 안전우산을 활용하여 비올 때 안전한 우산 사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지난 7월 장마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는 노란색 원단 및 불빛 반사띠, 투명 재질로 구성된 어린이용 ‘안전우산’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손창환 도 재난안전실장은“우리 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보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보행 요령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하여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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