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결혼을 앞둔 가수 현아가 일상을 공유했다.

현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고급 승용차 앞에서 짧은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현금으로 만들어진 꽃다발이 있다. 현아가 선물 받은 것인지, 선물하는 것인지 등 별다른 설명을 덧붙이지는 않았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올해 초 공개 연애를 시작해 오는 10월 11일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아의 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현아는 즉각 부인했다.

현아 측은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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