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최영준이 오는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5일 스포츠서울에 “최영준 배우가 오는 10월 20일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준 배우의 결혼 소식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2002년 이정 하동균 등과 함께 그룹 ‘세븐데이즈’로 데뷔하며 가수로 먼저 활동을 시작한 최영준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여러 연극과 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최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빈센조’, ‘우리들의 블루스’, ‘경성크리처’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박지환과 혈육같은 절친으로 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경성크리처’에선 생체실험으로 괴물을 만든 일본군 가토 중좌 역으로 활약했다. 다음달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둔 최영준은 오는 27일부터 ‘연극열젼-10킬롤로지’로 무대에 오른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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