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결혼을 한 달 앞둔 방송인 조세호가 훈훈한 웨딩 사진으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조세호는 추석 당일인 17일 부케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결혼을 앞두고 14㎏을 감량했다고 밝혔는데, 한눈에도 날렵한 수트핏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웃음 가득한 한가위 보내주시고 마음도 풍성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주세호”라며 인사했다.

누리꾼들은 “와 수트핏 무엇?ㅎ 수트는 역시 조세호!!”, “아따마 모델이네예”, “새 신랑 해피 추석”이라며 축하했다.

올초 9세 연하의 회사원과 열애 소식을 전한 조세호는 오는 10월20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을 앞두고 KBS2 ‘1박2일’ 새 멤버로도 합류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