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록밴드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의 보컬리스트이자 일본 록음악의 전설 하이도(HYDE)가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이도는 라르크 앙 시엘뿐만 아니라 VAMPS, THE LAST ROCKSTARS 등 밴드 활동을 통해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독보적인 보컬과 무대 퍼포먼스로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하이도 내한 콘서트는 오는 11월 2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솔로 아티스트로 내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처음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공연을 통해 오픈된다.

하이도는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TVA 4기 오프닝 주제가인 ‘몽환’을 마이 퍼스트 스토리와 컬래버 싱글로 발매해 주목을 받았다. 이 곡은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16일 새 앨범 ‘HYDE INSIDE’를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총 13곡이 수록되는데 록 발라드 ‘라스트 송’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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