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20일, 언어폭력 없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언어폭력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여, 건강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증원의 의지다.

기증원은 이를 위해 윤경ESG포럼에서 주관하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 서약식에 동참하며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하나 되어 이를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은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며, 앞으로 기증원이 언어폭력 없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기증원은 직장 내 갈등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직장 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기증원의 언어폭력 없는 기관 선포는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과 내부 캠페인, 언어폭력 근절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실제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삼열 원장은 “이번 선포식은 언어폭력 없는 기증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이다. 기관 내 모든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만 국민 건강을 위한 중요한 사명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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