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구축을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사업은 올해에만 두 번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자체 재원을 확보하고 매년 지역 외식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평창군에 영업자의 주소와 영업장을 두고 있는 일반음식점이며. 업소별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 경우 ▲체납 이력이 있는 경우 ▲동일한 사업의 혜택을 받은 경우 ▲불법건축물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는 △출입 자동문 설치 △취수 ․ 배수 ․ 환기시설 개선 △입식테이블 설치 △개방형 조리장 설치 △손 씻는 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80%(최대 60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 위생팀에 사업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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