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월)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연합 발표회 열려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9월 23일(월) 오후 7시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동해시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14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학부모 및 행사 관계자를 비롯하여 심규언 동해시장, 서순원 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밴드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식, 축사 등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학업 등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연습한 수어, 가야금, 댄스, 음악줄넘기, 드론 시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쳐 참석한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김성중 동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미래 시대에 건강한 사회 주역으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학부모님,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아동돌봄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로 관내에는 총 14곳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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