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 50% 달성, 준공 궤도 안착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25일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평창군수, 부군수, 관광경제국장. 올림픽체육과장, 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동절기 돌입 이전 공사 현장 공정별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당면한 각종 현안 등을 논의했다.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494억으로 지난해 9월 대관령면 횡계리 707번지 일원에 착공한 올림픽 유산사업이다.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테마로 연면적 4,233㎡ 규모의 ICT 복합문화공간 및 기념 광장, 기념 공원 등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50%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조기 준공을 위해 사업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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