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가수 백아연이 통통하게 젖살이 오른 아기와 함께 산후조리원 퇴소 소식을 전했다.

백아연은 29일 자신의 채널에 “조리원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잠에 빠진 아기를 안고 미소 짓는 사진을 올렸다. 출산한 지 보름여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여전히 풋풋하고 앳된 백아연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백아연은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에 출연해 투영한 미성으로 인기를 끌며 톱3에 올랐고, 이후 솔로 가수로 ‘쏘쏘’, ‘사랑인 듯 아닌 듯’,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한편 백아연은 2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8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올 초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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