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최근 태백시 스포츠파크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의정 활동을 진행 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들은 태백시 스포츠파크에서 태백시청 관계자로부터 시설 규모와 설립 연혁,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재 계획 중인 안양시의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어 정선군 도시재생센터를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인근 마을호텔 18번길을 탐방했다.
이 곳에서 여러 미술작품과 정감 있는 마을 환경을 살펴보며 안양시 도시재생을 비교하고 발전방향을 논의 했다.
정완기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안양시의 활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향후 집행부와 협력해 안양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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