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백원국 2차관과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과 면담...화성시 현안 건의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백원국 2차관과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을 만나 화성시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국토부 백 차관가 가진 면담에서 △화성시 철도망 구축 적극 지원 △진안신도시의 빠른 추진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지원도시사업구역 지정 △국도77호선 국도건설계획 반영 등 인프라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한 현안을 건의했다.
이어 행안부 고 차관과 가진 면담에서는 △화성시 4개 구청 신설 △기준인건비 현실화 및 조직 자율성 확대 △재난 사고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과 소방력 확충, 전문기관 유치 등 103만 인구 대도시로서 시민을 위한 촘촘한 행정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요 현안들을 중앙부처에 직접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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