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청년, 내일(future)을 위해 내 일(my job)을 찾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실,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평창군은 ‘로컬안에서 행복한 청년’ 사업을 제출하여 2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청년, 내일(future)을 위해 내 일(my job)을 찾자! 과정은 ▲part 1. 내일(future)을 위한 나의 브랜딩 만들기 ▲part 2. 내 일(my job)을 위한 진로지도(map)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하여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기반으로 한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본 과정은 대화면 ‘꿈의 대화 톡톡’에서 운영되며, 18세~49세의 청년은 누구나 온라인(https://forms.gle/ZarP3GhYVHU3Fets8)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13일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5주에 걸쳐 10차시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퍼스널브랜딩을 통해 내 삶의 가치로 슬로건 만들기 △내 진로 방향으로 명함 만들기 △취업 준비 계획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의 코칭 기반 실습 강의 등의 진로 설계를 돕는 과정들로 구성되었다.

이서진 군 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 취미, 경험 등을 분석하여 브랜드화하는 과정을 배우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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