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평창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초급 창업 과정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평창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초급 창업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대화면 ‘꿈의대화 톡톡’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18세~49세의 예비 창업자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은 이달 13일까지 온라인 구글폼(https://forms.gle/59qRUiwQH1ShWimTA)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과정 참가자들은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함께 지역 자원 활용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얻고 경쟁력을 갖춘 지역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로컬크리에이터 초급 창업 과정’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실,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센터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이 지역 자원과 문화를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5회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지역문화 및 로컬 창업, 콘텐츠 기획, 사업 모델 개발,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주제를 초보자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서진 군 경제과장은 “로컬크리에이터 초급 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자원과 문화에 기반한 지역특화 청년 창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평창군의 청년들이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