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세븐일레븐은 최근 건강한 아침 식단으로 떠오른 땅콩버터와 사과의 조합에서 착안한 샌드위치 ‘옳곡피넛버터샌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에서 아침식사를 즐기는 여성 고객들이 샌드위치를 많이 즐기는 것에 착안해 땅콩버터와 사과잼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이 출시하는 샌드위치는 ‘옳곡피넛버터샌드’로 최근 SNS상에서 큰 화제를 얻고 있는 ‘옳곡땅콩버터’를 그대로 사용한 상품이다. 옳곡땅콩버터크런치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연예인들이 즐기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100% 땅콩버터로 땅콩 알갱이가 들어 있어 더욱 꾸덕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옳곡피넛버터샌드’는 식빵 사이에 땅콩 알갱이가 씹히는 100% 땅콩버터 옳곡땅콩버터크런치를 바른 후 땅콩버터의 텁텁함을 보완해줄 화이트크림을 함께 구성했고, 또 다른 식빵 사이에는 상큼한과육이 씹히는 사과잼을 레이어드해 땅콩크림과 사과잼, 식빵의 밸런스를 조화롭게 맞춘 샌드위치이다.

이은아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최근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MZ 여성 고객들 사이에 땅콩버터&사과 식단이 아침식사로 각광받고 있다”며 “땅콩버터와 사과의 장점을 살려 간편하게 샌드위치로 만든 상품인 만큼 젊은 여성고객들의 편의점 아침식사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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