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표준 심포지엄(GSS-24)’과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 참석 등 4박6일 인도 출장
-최대호 시장. 시 스마트도시정보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 시의원 등 8명 동행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은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이 주최하는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GSS-24)’과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 참석 등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 협의를 위해 13일 4박 6일 일정의 인도 출장길에 올랐다.
최 시장은 출국에 앞서 “심포지엄 참석 및 인도 주요 기관 협의 등을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술을 활발히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더 나은 도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장에는 최 시장을 비롯해 시 스마트도시정보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 시의원 등 8명이 동행한다. 최 시장은 14일 현지시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제5회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 참석을 시작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 등을 모색 한다.
특히 이날 오후 3시 심포지엄의 일환으로 열리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스마트도시로 높아진 안양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수여식은 지난해 11월 안양시의 스마트 기술과 정책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이뤄졌다.
최 시장은 또 인도 내 스마트도시 개발을 선도하는 기관인 노이다 개발청(NOIDA(New Okhla Industrial Development Authority)) 및 아그라 스마트시티 정부 산하기관(AGRA smart city office) 등의 관계자를 만나 스마트도시 인프라 개발 및 기술 혁신을 통한 도시 관리 효율성 증대 방안 논의한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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