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부터 예매 시작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가 다수의 유명 개그맨과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개그뮤지컬 ‘내일은 슈퍼스타’ 공연예매를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그뮤지컬 ‘내일은 슈퍼스타’는 오디션 프로를 모티브로 하여 공연 내내 관객들과 소통하면 진행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 개그, 퍼포먼스가 결합된 뮤지컬 공연이다.

공연 출연진으로는 개그맨 안상태, 송영길, 정태호, 박휘순, 김태원, 이성동, 김희경, 나현영이 출연하며 뮤지컬 및 영화배우 김자미가 함께해 퀄리티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4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삼척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매를 통해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유명 개그맨과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만큼 지역민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삼척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색다른 시도를 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그뮤지컬이 진행되는 26일에는 문화예술회관 인근에 있는 죽서루에서 ‘2024 삼척 문화유산 야행’이 진행될 계획으로 죽서루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뮤지컬이 끝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을 예정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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