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이달 14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선다.

군은 가을철 식중독에 대비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담 인력을 활용하여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세밀한 점검을 위해 사전에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내부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담반은 점검 기간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예방 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급식관계자의 손 씻기 등을 홍보하고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를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및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통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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