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스케쳐스 코리아와 4연속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1~2022시즌 스케쳐스 코리아와 첫 후원계약을 맺은 배구단은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스케쳐스 코리아와 함께한다. 스케쳐스코리아는 구단의 공식 후원사로서 새 시즌에도 공식 유니폼 및 소속 선수와 스태프의 신발, 의류 등 다양한 훈련용품을 제공한다. 시즌 중에도 마케팅 협업 활동을 통해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의 많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식 유니폼의 경우, 지난달 30일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스케쳐스 로고를 배치한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구단의 메인 컬러인 레드와 블랙, 그리고 ‘빛’을 모티브로 제작된 유니폼은 역동성과 강인함을 표현하며 구단의 정체성을 이어간다.

정관장 이종림 단장은 “지난 3년은 구단의 발전 방향과 스케쳐스 코리아의 브랜드 철학이 맞아 떨어지며 동반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배구 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케쳐스 강병존 지사장은 “4연속시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인 혁신을 선보이고 있는 스케쳐스의 제품들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정관장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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