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16일 옹성우는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옹성우는 제6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목관연주병으로 복무했다.

이날 오후 3시 옹성우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역 전날인 15일 오후에는 “아하하하하하하하!!!”라며 웃음소리 가득한 글을 팬 카페에 남기기도 했다.

옹성우는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을 끝낸 뒤엔 배우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드라마 ‘경우의 수’(2020) ‘커피 한잔 할까요?’(2022) ‘힘쎈여자 강남순’(2023) 등에 출연했고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2022) 등에서도 활약했다.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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