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세상을 떠난지 벌써 10년이 지난 故 신해철의 두 자녀가 근황을 공개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위대한 탄생’ 특집이 펼쳐지는 가운데 우리의 마음 속 영원한 마왕, 뮤지션 신해철을 쏙 빼닮은 두 자녀 신하연, 신동연이 출연한다.
수많은 명곡을 남긴 천재 뮤지션 신해철의 두 자녀 신하연, 신동연 자기님의 이야기가 관심을 모은다. “해철이 형님 들어오는 줄 알았어요”라고 유재석이 깜짝 놀랄 정도로 신해철과 쏙 빼닮은 두 자기들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된다.
신해철 추모 10주기를 맞아 출연을 결심했다는 두 자녀들이 직접 전하는 아빠 신해철과의 추억담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고3이 된 딸 신하연이 아빠의 가사에 공감했던 대목과 인터넷 검색으로 아빠를 배워 간다는 아들 신동연, 또한 자녀들이 공개하는 신해철의 생전 러브 스토리도 들어볼 수 있다.
대중 음악계 한 획을 그은 신해철이 남긴 수많은 명곡 리스트도 조명된다. 전주만 들어도 가슴 뛰게 만드는 ‘그대에게’의 탄생 비화를 비롯해 두 자녀가 청춘이 되어 부르는 신해철의 노래가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청춘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던 영원한 마왕 신해철, 그런 아빠에게 전하고 싶은 두 자녀의 특별한 메시지도 감동을 전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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