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기아가 16일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스만의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용성을 암시했다.

타스만은 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 트럭이다. 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쳤다.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R&H(Ride & Handling) ▲트레일링 안정성 ▲도하 등 1777종의 시험을 1만 8000회 이상 진행했다.

기아는 오는 29일 사우디 제다모터쇼에서 타스만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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