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가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팬을 맞이할 준비도 마쳤다.
부산 KCC는 19일 오후 2시 사직체육관에서 수원 KT와 2024~2025 KCC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붙은 두 팀이 만난다.
전창진 감독과 KCC 건설이 함께 개막식 경기장을 찾아오는 팬을 위해 3000잔의 커피차를 마련했다. 경기 당일 11시30분부터 매표소 앞에 준비된 장소에서 제공된다.
공식 개막 행사에는 부상 중인 최준용, 송교창 포함해 선수단 전원 참석할 예정이며, 아카펠라 그룹 VBEXIT(엑시트) 축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로 부산 홈 개막 경기를 준비했다.
개막 공식 행사는 12시50분부터 진행된다. 관중 입장은 12시부터 가능하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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