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히어로’, 준우승 ’다이노스‘, 3위 ‘차오름팀’

-박준모 의장 “시의회 차원에서 체육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안양시의회는 지난 19일 자유공원 잔디구장에서 제10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 풋살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총 2개 부문, 67개 팀이 참여하는 등 선수와 학부모 100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경기는 유치부와 4학년 이하 팀은 승패 관계없이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5학년 팀은 열띤 경기를 펼쳤는데, 우승은 ‘히어로’, 준우승은 ’다이노스‘, 3위는 ‘차오름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 의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한 체력과 마음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체육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