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율동공원서 열린 민간어린이집 연합 ‘튼튼 쑥쑥 어린이 건강 걷기대회’에 참석해 “걷기 운동을 하면 몸과 마음이 튼튼해진다”며 “성남 FC 선수들처럼 튼튼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영유아 학부모들과의 담소 나무며 의견을 경청 한 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남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 시장을 비롯해 성남FC 선수단과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및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아동 대표선수 선서, 기념 촬영, 호숫길 걷기, 메달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신 시장과 함께 참여한 성남FC 선수단 20여 명은 호수공원길 출발점에서 어린이들과 한 명 한 명씩 손바닥을 마주치며 율동공원을 함께 걸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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