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대세배우 변우석의 생일파티를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유병재는 24일 ‘웃으면 안 되는 변우석 생일파티 참가자 모집’ 공지와 함께 오는 11월7일 파티를 예고했다. 변우석은 앞서 지난 7월 서울 팬미팅 당시 70만명이 동시접속할 만큼 폭발적인 스타성을 보여온 터라 생일파티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991년생인 변우석은 오는 31일 33세 생일을 맞는다.

유병재는 “병재 말고 선재 업고 튀어. 헤헤. 변우석님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를 개최합니당. 룰은 지난번과 동일하구여! 축하해주시는 따뜻한 마음과는 별개로 행사 내내 웃으시면 안 되는 파티입니다”라고 예고했다. 참여방법은 최대한 재미있는 생일 축하영상을 제출하는 것.

유병재의 공지에 서울 팬미팅 MC를 맡았던 박슬기는 “아니 이게 무슨 말이에요? 나 없는 선재 생파 실화일 수 없는데.. 울어야겠다”라며 반응했다.

팬들도 “여자인데 변우석 보고 어케 안 웃어요?”, “대박!!!!!! 근데..변우석 배우 보자마자 웃을 것 같아서 저는 1등으로 탈락”, “선재 앞에서 망가지기.. 어케 하는 건데…… 안 웃기.. 그건 어찌 하는데”, “회비 100만원 내면 가서 웃어도 돼요?”라고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를 공개해온 유병재는 최근에는 뉴진스 하니, 배우 이동휘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를 올려 화제를 모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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