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단념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구직 의욕 향상,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 지원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18∼34세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상담 관리,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9월과 10월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총 46명이 참여한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전문가로부터 취업 트렌드와 면접 노하우를 배우고 모의 면접에 직접 참여해 보면서 청년들이 취업에 자신감을 얻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심층적인 조언과 지도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올해 사업 신청은 마감되었으며, 내년은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033-813-8033)로 문의하거나 센터 블로그(blog.naver.com/hopekc22)를 확인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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