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9일 오스트리아 빈 오스트리아센터에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 성남 우수기업 12개사 지원 중

〔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성남산업진흥원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오스트리아 빈 오스트리아센터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전 세계 70개국 150개 지회에 7,000명 이상의 재외동포 CEO와 차세대 경제인 약 2만1000명이 한국의 경제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해외 시장 정보 공유 및 기업 간 교류 △해외 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공동 운영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31일(한국시간 11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성남 우수기업 12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의준 원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가 보유한 세계 각지의 한인 네트워크를 통해 성남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홍보하고, 이를 통한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성남기업의 판로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사업 추진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