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트웰브’를 제작한다.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12천사들의 이야기다.

작품에는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 등이 출연한다. STUDIO X+U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이달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앞서 STUDIO X+U는 디즈니플러스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한 미스터리 스릴러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이덕재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트웰브는 12지신 설화를 바탕으로 거대한 세계관을 설정한 독창적인 콘텐츠다.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선사할 글로벌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STUDIO X+U의 기획·제작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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