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24FW 이효리 패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컬렉션의 메인 아이템인 ‘벡터 리버시블 다운 시리즈’는 레트로한 스포티 무드와, 클래식한 퀼팅 디자인 두 가지 스타일로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제품이다. 양면 텍스처가 다른 소재감을 적용해 하나의 아이템으로 완전히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 최근 실용 소비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요노(YONO)’ 트렌드를 적중했다. 소매 라인 배색 디자인 면과 은은한 광택감이 드러나는 나일론 경량 소재 면 두 가지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 메인 주제는 ‘Unexpected Winter’로 메인 제품인 ‘리버시블’ 제품의 특성을 담아, ‘예상치 못한 반전이 선사해 줄 상상 그 이상의 즐거운 겨울’ 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예측이 어려운 긴 겨울의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짧은 기장의 크롭 스타일이 메인 이었다면, 올해는 크롭부터 미들, 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장과 스타일을 앞세워 간절기부터 혹한기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2배 이상 늘어난 라인업을 선보인다.

컬러는 블랙, 그린, 그레이, 베이지, 레드 총 5종이며, 리버시블 다운 패딩과 셋업으로 연출할 수 있는 우븐 카고 팬츠, 파라슈트 패딩 스커트도 함께 출시해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하는 패딩 컬렉션 메인 화보와 영상은 1일 리복 공식 소셜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에 공개 됐으며 컬렉션 전 라인은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 리복 오프라인 매장, LF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리복 관계자는 “지난해 숏패딩 대세를 이어간 이효리 펌프 패딩에 이어, 올해는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한 리버시블 패딩부터 롱패딩을 대체할 벤치 코트까지 리복의 겨울 히트 아이템을 확실히 포지셔닝 할 계획”이라며 “스포티하면서 자연스러운 이미지의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이번 겨울 트렌디한 스포티 룩의 정석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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