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이 데뷔 4주년을 맞아 타이베이에서 특별한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리핀은 오는 12월 8일 타이베이 웨스타(WESTAR)에서 ‘PLAY: Drippin Adventure’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후 2시와 6시(NST) 두 차례 진행되며, 유니온픽처스와 함께 제작된다.

드리핀은 최근 일본 도쿄 TFT홀 1000에서 데뷔 후 첫 팬콘서트 ‘드리핀 재팬 팬콘서트 위켄드 위드 드리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지난달 19일 ‘제30회 드림콘서트’에서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퍼포먼스돌’의 면모를 과시했다.

멤버 윤성은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저희 드리핀 옆에서 응원해주는 드리밍에게 너무 고맙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윤은 “드리밍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드리핀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재킷 촬영 비하인드 영상은 19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위켄드’ 안무 영상 역시 97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타이베이 팬콘서트는 유니온픽처스의 공식 플랫폼 디피(DEEPI)에서 10월 3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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