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423여 명 출전, 대회신기록 42개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3일간 춘천에서 개최된 ‘2024 교육감기 학년별 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부에서는 강릉교육지원청이 대회 기간 내내 1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우승기를 가져갔다. 2부에서는 양구교육지원청이 수영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통해 43명이라는 많은 학생이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부 △우승 강릉교육지원청(881점) △준우승 춘천교육지원청(767점) △3위 원주교육지원청(412점)
2부 △우승 양구교육지원청(470점) △준우승 평창교육지원청(359점) △3위 화천교육지원청(201점)
이번 대회에서는 총 42개의 대회신기록(개인 39개, 단체 3개)이 쏟아졌다,
개인종목에서 신기록 수립 한 학생과 지도자에게 각각 30만 원, 단체전은 1인당 20만 원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현재 국가대표 선수인 강원체육고등학교 3학년 김영범, 윤지환 선수의 인터뷰와 사인회 행사를 통해 미래 꿈나무 학생선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2024 교육감기 학년별 수영대회에 참가하여 멋진 기량을 보여준 학생선수들을 응원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2023년 대회보다 25개 늘어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수영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학생선수의 기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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