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목) 오후 5시, 치악예술관 1층 공연장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7일(목) 치악예술관 1층 공연장에서 생명존중 뮤지컬 ‘나는 나비’ 공연을 진행한다.

원주시민들에게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기반을 조성하여 자살로부터 안전한 원주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11월 1일까지 400명을 사전 접수했으며, 당일 현장에서 추가로 20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공연은 11월 7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뮤지컬이라는 친숙한 방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자살예방센터(☎033-746-0198)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loveme.yonsei.kr)를 확인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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