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올겨울, 화려한 액션과 독특한 크리스마스 세계관으로 관객들에게 설렘을 전할 영화 ‘레드 원’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필람 포인트 3를 공개했다.

#POINT 1. 역동적인 액션, 짜릿한 카타르시스!

코드명 ‘레드 원’ 산타클로스가 납치되고 위기에 빠진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해 북극의 보안 책임자 칼럼 드리프트(드웨인 존슨 분)와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잭 오말리(크리스 에반스 분)가 펼치는 대환장 공조 플레이를 그린 코믹 액션버스터 레드 원의 첫 번째 필람 포인트는 역동적인 액션의 향연이다.

범접 불가 피지컬의 드웨인 존슨과 액션 히어로 크리스 에반스의 공조 소식은 일찌감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기존 산타와는 확연히 다른 근육질 몸매의 산타 닉의 날렵한 공중 액션 또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포인트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POINT 2. 기대만발 웃음 퍼레이드!

두 번째 필람 포인트는 올해 최고의 코믹 듀오라고 할 수 있는 드웨인 존슨과 크리스 에반스의 웃음 퍼레이드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액션 스타가 만나 의외의 코믹 요소를 만들어 내며 영화의 즐거움을 더한다.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들어오는 재치 넘치는 대사와 쉴 틈 없는 티키타카는 극장가를 웃음으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러닝타임을 풍성하게 채우는 조연들의 등장 또한 ‘칼럼 드리프트’와 ‘잭 오말리’ 케미를 더 조화롭게 만들어주며 코믹 듀오의 완성도를 높인다. 올겨울, 드웨인 존슨과 크리스 에반스의 기대 이상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 전망이다.

#POINT 3. 유니크한 세계관 X 다채로운 캐릭터!

세 번째 필람 포인트는 ‘레드 원’만의 유니크한 설정이다. 오직, ‘레드 원’에서만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북극 신화 세계관은 단연코 스크린에서 봐야 할 이유로 꼽힌다. 거대한 순록 무리가 이끄는 화려한 산타 썰매 그리고 산타의 선물 배송 과정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심을 자극한다.

또한 ‘레드 원’은 눈사람 빌런을 시작으로 E.L.F.의 듬직한 북극곰 요원 가르시아, 험상궂은 인상의 크람푸스, 크리스마스를 위협하는 마녀 그릴라까지 압도적인 몸집과 비주얼을 자랑하며 스펙터클한 이야기 전개를 예고한다. 이처럼, 전무후무한 세계관과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 존재만으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레드 원’은 11월 극장가를 제대로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영화 ‘레드 원은’ 오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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