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봉평면이장협의회는 5일 봉평생활체육공원에서 평창군 봉평면과 홍천군 내면 이장협의회 회원, 협의회 가족,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봉평면-내면 이장협의회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불우이웃돕기 쌀(10kg) 20포 전달식과 체육행사를 진행하며 협의회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졌다.

봉평면과 내면은 다른 시군이지만 인접하게 붙어있는 지역으로 2001년부터 교류 행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21번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 보래령 터널이 개통된 이후 더욱 가까워졌다.

전재준 봉평면장은 “이장단을 중심으로 21년째 이어온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 단체 간 친목을 다지고 나아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지역 간 교류 활동이 증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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