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 기자] 배우 한지현이 가라테 3단이라는 오해를 해명했다.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 조록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조록환 감독은 한지현 캐스팅 이유에 대해 “캐스팅할 때 첫 번째로 생각한 건 매우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생각했다. 아시다시피 이민기씨 한지현씨 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매우 현대적인 외모를 가지고있다. 이런게 우리 드라마와 맞을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캐스팅 진행했다. 지현씨는 운동신경이 좋다. 형사 액션을 왜 이제 처음했지? 느낌 들정도로 몸이 많이 유연하고 빠르더라. 그런데 듣기로는 가라테는 안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한지현은 “검색 사이트에 계속 지우는데 계속 올라가 있다. 운동은 하지만 가라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이경은 “가라테는 제가 했다. 어릴때 했었다. 저도 놀라서 ‘가라테 했니?’ 물어봤는데 안했다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로 오늘(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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