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주시 구좌실내체육관서 이원성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20명 참석 업무협약 체결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는 7일 제주자치도체육회와 ‘체육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제주시에 소재한 구좌실내체육관에서 이원성 회장과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됬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무처 및 회원단체 임직원 체육사업 수행에 대한 협력 △전문선수 및 동호인간 친선 교류 및 합동훈련 운영 △ 양 기관 정기적 업무 및 인사 교류 활동 등이다.
신진성 회장은 “경기도와 함께라면 제주도 체육발전에 큰 힘이 될 것” 이라, “교류를 통해 제주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훈련 및 교류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성 회장은 “제주도가 가진 좋은 환경과 자원들의 적극 지원을 협력해주신 신 회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서로의 좋은 경험과 지식들을 공유하며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성과있는 협약이 이루자”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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